이것만 알면 내가 바로 터키의 쇼핑 마스터!!
여행의 즐거움이라면 보통 관광(구경), 음식, 쇼핑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현지의 건물, 거리 등의 풍경과 사람들 모두가 구경의 대상이고, 어찌됐든 삼시세끼를 해결하다보면 무엇이라도 먹게 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과 음식은 여행에서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연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요소이다. 쇼핑의 경우는 필수적인 부분과 선택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면,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명품백을 사거나 공항 면세점에서 시계나 전자제품, 향수 같은 물건을 사는 것은 선택적인 쇼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필수적인 쇼핑은 커피나 차를 사서 마신다든지, 물을 산다든지 버스 티켓이나 택시 요금을 지불하는 등의 생존, 이동과 관련된 요소들이다. 터키는 선택적인 쇼핑에서 본다면 크게 특별할 것이 없다. 알려진 명품 브랜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자제품이나 화장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