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의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오가는 다리와 해저터널 중 일부 다리의 요금부과 방식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이어주는 다리 중, 제1, 2다리는 지금까지 유럽 → 아시아 단방향으로만 요금이 부과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건설된 제3다리와 Avurasya해저 터널 그리고 오스만가지 대교는 양방향으로 요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1, 2 다리 모두에서 양방향으로 요금이 부과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일에 양방향을 모두 오가는 경우에는 한번만 요금이 부과되지만, 오가는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2회 모두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KGM홈페이지 등에 공지가 되어 있지 않으며 뉴스로 보도된 적도 없으나 도로공사에 전화로 문의하면 이와 같이 답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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