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이들이 뽑은 헝가리에서만 볼 수 있는 정말 요상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헝가리를 여행해본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것들이 있을 수도...

1. 공공 장소에서 우렁찬 소리로 코 풀기

    어디에서나 우렁찬 소리로 코를 푸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소리가 너무 커서 트럼펫 삑사리 난 소리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

2. 헝가리 사람은 결코 얼음물을 마시지 않는다.

    얼음물은 마시지 않는 건, 터키만이 아니었다.

3. 추운 날에 밖에서 벤치에 앉지 않는다

    찬 의자에 앉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4. 보그라쵸자쉬(Bográcsozás-가마솥)의 전통

    야외에서 가마솥을 걸어놓고 스프를 끓여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단순한 소풍이 아니다

5. 과일 수프

       과일과 수프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 심지어 불량식품처럼 색깔이 분홍색이다. 그런데 신기하게 맛있어...

6. 비레쉬 후르꺼(Véres hurka) - 피 소시지

    사실 생긴 거나 뭐나 한국의 순대와 매우 흡사하다. 그런데 식감이나 맛에는 좀 차이가.

7. 돼지 비계 젤리

    파프리카를 위에 뿌리고 소금 간이 되어 있는 돼지 비계 젤리... 음...

8. 변기의 구조

    양변기인데, 뭔가 좀 다르게 생겼다. 요즘엔 많이 안 보이는 듯...

이하 생략.. 궁금한 분들은 출처의 영상을 보세요.

출처: " target="_blank" rel="noopener">Lef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