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보건부는 오는 15일부터 한국, 뉴질랜드 등 15개 국에서 오는 입국객에게 72시간내 PCR 검사 증명서 제출을 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PCR 검사 후 음성증명서 제출이 면제되는 국가는 대한민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싱가폴, 태국, 이스라엘, 일본, 영국, 라트비아, 룩셈부르그,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 16개 국가이다.

입국자의 국적에 관계없이 상기 국가에서 출발하여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된다. 상기 국가의 국적자라도 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72시간 내의 PCR 음성 검사지를 제출해야 한다.

차후에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항공기 탑승 혹은 입국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