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터키의 약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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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는 약국을 eczane(에즈자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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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는 약국이 동네마다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큰 병이 나는 경우가 아니면 병원 보다는 약국이 가까운 선택이 되겠죠. 큰 쇼핑몰 안에는 보통 약국이 하나쯤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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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에는 남을 해치는 종류가 아니면 약을 처방전 없이도 잘 주었으나, 코로나 팬더믹이 끝난 후에는 많이 제한됩니다.

약 이름을 알면 더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증상을 얘기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약을 주죠.

약 가격도 복제약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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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야간이나 휴일에는 어떻게 약을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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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는 당번 약국 제도가 있습니다. 터키어로는 nöbetçi eczane라고 하는데, 동네에 하나씩은 아니고 구에 한 두 개 정도라서 바로 인근은 아니더라도 아주 멀지 않은 곳에는 반드시 문을 연 약국이 있습니다. 보통은 문을 닫은 약국에 '오늘의 당번 약국은 어디'라고 써놓기도 하니 찾기가 비교적 쉬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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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스탄불의 경우에는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하실 수 있어요. 이스탄불 약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정보에요.

https://www.istanbuleczaciodasi.org.tr/nobetci-eczane/

그럼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단어와 회화를 알려드릴께요.

- ilaç / hap 약 / 알약

- ağrı kesici 진통제

- ateş düşürücü 해열제

- antibiyotik 항생제

- antienflamatuvar / iltihap sökücü 소염제

- göz damlası 안약

- Günde kaç defa içmeliyim? 하루에 몇 번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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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it.ly/38P7pz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