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의 정상화 조치 이후에 일일 확진자 5,000명 이하로 떨어졌던 터키의 코로나 상황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일반 국민들의 활동 증가, 카페, 음식점 등의 영업 제한 해제, 통행 금지 해제 등으로 접촉이 늘어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확산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준으로 터키의 일일 확진자는 8,780명으로 9천 명 대를 위협하고 있다.

희생절 등의 연휴로 인해 가족 내 전염이 확산되어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